대구는 밤을 길게 쓰는 도시다. 유흥거리에만 머물지 않는다. 먹자골목의 포장마차, 늦은 시간에도 불이 꺼지지 않는 대구 스파 숙박 카페, 대로를 벗어난 주택가의 조용한 포장길까지. 도시의 성격은 밤에 더 또렷하게 대구 건강 마사지 드러난다. 다만 도시의 스케일과 동선, 지역별 특성을 모르고 돌아다니다 보면 시간과 체력만 낭비하기 쉽다. 더구나 여행자에게 밤 도시는 안전과 편의가 늘 함께 따라붙는다.